크게 크게 작게 작게
페이스북 트윗터
한섬, 3분기도 어렵다 '목표가↓'-신한투자
입력 : 2012-06-15 오전 7:25:17
[뉴스토마토 김용훈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5일 한섬(020000)에 대해 의류소비 악화로 2분기 부진한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3만8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다만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박희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한섬 2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 증가한 1083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2.9% 감소한 189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이는 최근 백화점의여성 캐쥬얼과 정장군 매출 둔화에 따른 결과"라고 전했다.
 
박 연구원은 "최근 소비 경기 둔화로 3분기에도 매출 성장이 4%대에 그칠 전망으로 향후 실적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며 "셀린느, 발렌시아가, 지방시 영업 중단에 따른 영향은 제한적이지만 3분기가 비수기인점을 감안하면 영업이익 개선은 어렵다"고 말했다.
 
그는 "이들 3개 브랜드 가운데 셀린느와 지방시의 경우 당장 7월부터 영업 중단 가능성이 높지만 향후 현대백화점 수입 브랜드 전개 주체가 한섬으로 변경될 예정으로 내년부턴 10%이상의 매출 성장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최근 주가 하락은 수입 브랜드 영업 조기 중단에 대한 리스크 부각과 상대적 밸류에이션 부담 탓"이라며 "하지만 현대백화점 측면에선 주시꾸띄르 등 3개 브랜드 영업 주체를 한섬을 정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김용훈 기자


- 경제전문 멀티미디어 뉴스통신 뉴스토마토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