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진양기자]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 우려가 지중해 섬나라 키프로스의 국가신용등급에도 영향을 미쳤다.
13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국제신용평가사인 무디스는 키프로스의 국가신용등급을 종전의 Ba3에서 Ba1로 두 계단 낮춘다고 발표했다.
무디스는 "그리스가 유로존을 탈퇴할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그럴 경우 키프로스 정부가 자국 은행권을 지원하는 규모도 커질 것"이라며 것"이라며 등급 강등의 이유를 설명했다.
무디스는 키프로스 정부가 은행권에 국내총생산(GDP)의 5~10%에 해당하는 자금을 지원해야 할 것으로 전망했다.
앞서 무디스는 키프로스의 뱅크오브키프로스(BOC)와 헬레니크뱅크의 신용등급을 햐항 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