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용훈기자] 대우증권은 12일
삼성엔지니어링(028050)에 대해 해외시장에서의 경쟁 우위가 지속되고 있으며 하반기 수주 모멘텀이 부각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5만원을 유지했다.
송흥익 대우증권 연구원은 "UAE 카본블랙(26억달러) 수주가 임박했고 그간 지연됐던 사우디 안부3 발전소(30억달러), 카자흐스탄 석탄화력 발전소(25억달러) 수주 모멘텀이 조만간 부각되면서 연간 해외수주 목표치 120억달러 달성 가성이 높다"고 말했다.
송 연구원은 "3분기엔 사우디 라스타누라 석유화학 프로젝트(20억달러), 사우디 쥬베일 켐아 합성고무 프로젝드(20억달러), 이라크 주바이르 유전 GOSP(20억달러), UAE 해상 플랫폼, 하이프라인(10억달러) 등 수주 결과가 발표될 전망으로 상반기 부진했던 해외수주는 하반기 더욱 부각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그는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대비 40.3%, 30.5% 증가한 3조원, 2140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영업이익률 하락에 대한 우려가 컸으나 1분기 영업이익률은 7.1%로 회복됐음을 확인했고, 2~4분기에도 7.2% 내외의 안정적인 영업이익률 달성은 가능할 전망"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