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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에게 영업시킨 교보증권, 금감원에 '덜미'
입력 : 2012-06-07 오후 1:11:35
[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금융감독원은 교보증권(030610)이 인턴사원에게 부당한 영업행위를 강요했는지에 대한 검사 결과를 곧 발표하고 다른 증권사들에 대해서도 조사하겠다고 7일 밝혔다.
 
금감원 관계자는 “교보증권이 인턴사원에게 무리한 영업을 지시해 금융법을 어긴 것으로 파악된다”며 “위반 사항 등 검사 결과가 발표되면 제재심의위원회에서 제재 수위를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교보증권은 인턴사원들을 영업실적으로 평가해 정규 직원으로 채용해 왔다.
 
이 때문에 인턴사원들이 많은 돈을 빌린 후 무리한 투자로 손실을 입는 일이 있었다.
 
금감원은 최근 인턴사원을 채용한 다른 증권사 2곳도 점검할 계획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현재까지 파악된 바로는 이같은 사례가 많지는 않다”며 “업계 전반으로 확산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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