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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증시)G7 공조 기대감에 상승 마감
입력 : 2012-06-06 오후 7:09:18
[뉴스토마토 김기성기자] 6일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상승 마감했다. 중국만이 관망세를 보이며 보합권을 유지했다.
 
증시 상승의 배경은 G7(주요 7개국)의 공조에 대한 기대감이었다. 원론적 합의가 아쉬움으로 남았지만, 유럽 재정위기를 손 놓고 바라보지만은 않겠다는 G7의 인식은 확고했다.
 
또 이날 예정된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회의에 대한 기대도 증시에 반영되며 투심을 회복시켰다. 기준금리 인하 조치 전망이 힘을 얻었다.
 
전날 발표된 미국 경제지표 호조도 한몫했다. 5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석 달 만에 상승 전환하며 경기 둔화에 대한 시장의 우려를 완화시켰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151.53포인트(1.81%) 오르며 8533.53에 장을 마감했다. 2일 연속 상승이었다. 토픽스지수는 1.46% 상승한 718.56에 거래를 마쳤다.
 
종목별로는 매출의 39%를 유럽에서 소화하고 있는 일본판유기(Nippon Sheet Glass)가 11% 뛰어오르며 눈길을 끌었다. 도요타자동차도 2.5% 상승하는 등 유럽과 미국 수출주가 강세를 보였다.
 
대만 가권지수도 전일 대비 0.80% 오른 7056.15에 거래를 마쳤다. 홍콩 항셍지수도 아직 장이 마감하지 않은 가운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싱가포르의 스트레이츠타임스(ST)지수도 오름세를 기록 중에 있다.
 
다만 중국 증시는 소폭 하락 마감하며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 거래량도 부진해 관망세를 그대로 드러냈다.
 
장 초반 상승 출발했던 상하이지수는 중국 성장 둔화에 대한 우려와 정부의 부동산 규제 소식이 전해지면서 하락으로 방향을 틀었다. 결국 전날보다 2.36포인트(0.10%) 내린 2309.56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지수도 34.14포인트(0.35%) 하락한 9812.98로 장을 마쳤다. 장중 한때 9800선이 무너지는 등 약세가 뚜렷했다.
  
김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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