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용훈기자] 동양증권은 31일
삼성엔지니어링(028050)에 대해 수주 가시성이 높고 밸류에이션은 낮은 진입 타이밍을 맞이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5만원을 유지했다.
정상협 동양증권 연구원은 "상반기 80억불 해외수주에 대한 가시성이 매우 높다"며 "작년 말부터 최저가로 들어가 있던 사우디 얀부 발전 프로젝트(30억불)는 여러 가지 정황상 6월내에 계약될 것으로 추정되고 지난 2년간 진행된 카자흐스탄 발하쉬 발전 프로젝트(25억불)도 6월에 계약이 성사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정 연구원은 "이미 확보한 9억불 규모의 이라크 바드라 GOSP 프로젝트를 비롯 하반기에도 기다릴 결과가 많다"며 "이라크 주바이르 GOSP(30억불, 3개 패키지), 사우디 라스타누라(두 개 패기키, 개당 3~4억불 수준), UAE 자드코 GOSP(20억불), UAE 움루루 해양플랜트(15억불), 사우디 켐야 HB(4억불) 등이 그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그간 수주 인식 지연과 수익성 우려는 센티멘트 약화를 불러일으켰지만 하지만 상반기 수주 인식으로 인해 수지 인식 지연에 대한 불안감은 말끔하게 지워질 것으로 보인다"며 "현재 주가는 과거 밸류에이션과 가능성을 감안한다면 저렴한 수준"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