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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銀, 中 현지법인 11월에 오픈
입력 : 2012-05-29 오후 1:54:30
[뉴스토마토 박승원기자] KB국민은행의 중국 현지법인이 오는 11월에 문을 열 것으로 보인다.
 
민병덕 KB국민은행 행장은 2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2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 행사 후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북경 현지 법인 관련 예비 인가는 받았고, 10월전에 본인가가 날 것"이라며 "11월에 오픈하려고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KB국민은행은 올해 중국 북경지점 추가 증설과 함께 현지법인 전환을 추진해 왔다.
일본 오사카에도 지점을, 인도 뭄바이에는 사무소 신설도 추진하고 있다.
 
지난 1월 중국 금융당국으로부터 현지 법인 예비인가를 받은 KB금융지주는 당초 올해 말까지 현지 법인을 개설한다는 방침이었다.
 
민 행장은 "다음달에 (중국, 일본, 베트남 등) 해외 지점을 방문하여 직원들을 격려하고, 거래 고객과 유관기관을 만날 예정"이라며 "중국 법인 설립과 관련해서 미리 가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현재 명동(금융지주)과 여의도(은행 본점)로 분리된 사옥을 삼성동 한국전력 부지에 추진하는 것과 관련해 민 행장은 "고객들을 위해서라도 번듯한 것(통합본점)이 있어야 할 것 같다" 며 "현재 여러 가지를 검토하고 있지만, 삼성동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어윤대 KB금융지주 회장도 "통합 사옥이 필요하다"면서도 "여러 가지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즉답을 피했다.
 
최근 지방 방문에 대해 민 행장은 "영업현장 직원들을 격려하고 거래 고객들을 모시고 은행에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청취하기 위해 자주 간다"며 "새로운 것을 추진하는 것보다 현장의 소리를 최고경영자(CEO)가 청취해서 경영에 잘 반영하는게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박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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