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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블랙신컵' 美·日 수출
6월부터 아시아나 국제선 기내식으로 제공
입력 : 2012-05-29 오전 10:19:16
[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농심(004370)은 여수엑스포를 기념해 출시한 '블랙신컵'이 일본과 미국으로 수출된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블랙신컵은 세계 80여 개국에 수출되는 '신라면'과 해외에서 호평 받는 '신라면블랙'에 이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는 한국 매운맛의 명성을 이어가게 됐다.
 
농심은 우선 일본에 블랙신컵 150만개를 수출하고, 현지 대형 유통업체 이토요카도'에 입점시켰다.
 
미국에는 5만개의 블랙신컵이 수출됐다.
 
미국법인인 농심아메리카를 통해 미국 유통체인인 H-Mart 등 미국 현지 대형마켓에 입점을 완료했다.
 
이와 함께 블랙신컵은 아시아나항공의 국제선 기내식으로 선정돼 6월부터 제공된다.
 
농심 관계자는 "지난해 면류 수출액이 크게 늘어났고, 이 가운데 라면이 차지하는 비중이 75%를 넘는 등 한국 라면은 명실상부한 한류 제품"이라며 "전 세계 80여 개국에서 연간 약 2억개 이상 팔리는 신라면과, 지난해 9월부터 최근까지 약 900만개 이상 해외에서 팔린 신라면블랙의 현지 판매 노하우를 충분히 살려, 블랙신컵도 신라면-신라면블랙의 계보를 잇는 식품 한류 3총사로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승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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