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
KT&G(033780)의 현재 시점이 2005년과 유사하며, 꾸준하고 안정적인 실적에 해외 모멘텀이 부각받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3일 박종록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KT&G의 국내 담배시장 점유율은 우려와 달리 2010년을 바닥으로 상승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해 4분기부터 실적이 부진했던 인삼공사도 홍삼제품의 가격인상과 유통수수료 조정 등으로 2분기부터 다시 성장궤도로 복귀할 것"으로 예상했다.
박 연구원은 "담배부문 해외비중은 올해 31%를 돌파할 것으로 기대돼 향후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호평했다.
박 연구원은 "KT&G가 국내 담배부문 실적이 꾸준히 늘고 해외 모멘텀이 크게 부각되는 동시에 한국인삼공사가 고성장했던 지난 2005~2008년과 현재가 유사하다"고 판단하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8만9000원에서 9만5000원으로 상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