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익환기자]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바다와 강을 조망할 수 있는 아파트 단지들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특히 바다와 강을 조망할 수 있는 아파트는 더 높은 프리미엄을 형성하는 경향이 있어 관심을 끈다.
20일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많은 조망들 중에서도 바다와 강을 볼 수 있는 단지의 경우 산 등의 조망 보다 희소성이 있어 더욱 높은 프리미엄을 형성한다"고 말했다.
대우건설(047040)은 오는 6월 중 부산시 연제구 연산동 137-9번지 일대에 '부산 센텀 푸르지오'를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은 59~84㎡로 560가구 모두 일반 분양된다.
수영강과 장산을 조망할 수 있는데다가 수영강 산책로와 자전거도로가 인접해 집 앞에서 여가시간을 즐길 수 있다.
수영4호교 개통으로 센텀시티로의 접근성이 뛰어나 센텀시티 내 신세계 백화점, 롯데백화점, Bexco, 영화의 전당, 홈플러스 등을 이용하기에도 편리하다.
롯데건설의 '화명 롯데캐슬 카이저'가 오는 6월 입주를 앞두고 있다. 이 단지는 총 48개 동 5239가구 규모의 미니 신도시급 브랜드 타운으로 구성된다.
단지 인근 금정산과 낙동강 조망이 가능한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췄다. 또 낙동강 둔치 개발로 화명동 지역 낙동강변에 체육공원 및 편의시설이 신설되고 자전거길 산책로와 가족공원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삼성물산(000830)은 서울 마포구 상수동의 상수 1, 2구역을 재개발한 '래미안 밤섬 리베뉴'를 분양 중이다.
한강이 가까워 높은 수준의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으며 망원, 난지 한강시민공원이 도보거리에 있어 이용이 편리하다.
지하 4층, 지상 21층 6개 동 전용 60∼125m²로 구성됐으며 총 429가구 중 170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상수 2구역을 재개발한 '래미안 밤섬 리베뉴 2차'는 지하 3층, 지상 24층 8개동 전용 60∼148m² 530가구 중 172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한국토지신탁이 제주 서귀포시 동홍동에 분양 중인 '인터불고 코아루'는 지하 1층~지상 10층 4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60~84㎡ 263가구로 구성된다.
일부에 한하고 있지만 북쪽으로 한라산, 남쪽으로 제주앞바다 조망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