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동부증권은 15일
삼성SDI(006400)에 대해 2차전지 등 본연의 사업 개선에 따른 주가 반영은 미진하다고 판단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22만원을 유지했다.
권성률 동부증권 연구원은 "올해 2분기 2차전지 실적 개선 모멘텀은 더욱 두드러질 전망"이라며 "스마트폰용 각형의 물량 증가가 가장 크고, 원통형 전지도 대만 팩 메이커들의 물량 확보와 부품 수급 문제 해결로 20% 가까운 물량 증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권 연구원은 "안정적인 이익 기반 하에 올해는 ESS, 박막형 태양전지 등 차세대 에너지에 대한 준비를 더욱 강화하는 한 해가 될 전망"이라며 "올해 전체 Capex의 38%, 전체 연구개발(R&D) 투자의 46%를 차세대 에너지 사업에 투자하여 미래에 대한 대비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또한 SBL은 자동차용 배터리 사업을 더욱 가속화하는 방향, Cell에 더 집중하는 방향으로 의사결정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