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승수기자] 최근 들어 아파트 시장이 약세를 보이면서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은 공급이 지속적으로 늘며 공급 과잉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렇다면 고정적인 임대 수입을 얻을 수 있는 상가는 어떨까.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가 입지가 뛰어나고 배후수요가 풍부해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상가 5곳을 추천했다.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는 ‘메세나폴리스’가 분양 중이다. 지하 7층~지상 39층 2백41개의 점포로 구성되며, 아파트 3개동과 오피스 1개동으로 이뤄져 6백17가구의 단지 내 고정고객이 확보돼 있다.
서울지하철 2호선과 6호선 환승역인 합정역 초역세권이기 때문에 유동인구가 많고, 젊은층 수요를 다수 확보하고 있는 홍대상권과도 인접해 시너지가 예상된다. 이미 홈플러스와 롯데시네마의 입점이 결정돼 있다.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는 ‘강남역쉐르빌’이 분양 중이다. 지하 6층~지상 20층 총 점포수 22개 규모로 3층~20층에는 2백97실의 오피스텔이 자리하고 있다.
삼성타운, 강남파이낸스센터, 교보타워, 롯데타운 복합단지(예정) 등 대규모 오피스 상권에 자리하고 있는 것이 장점.
강남대로변 상가로 서울지하철 2호선과 신분당선 환승역인 강남역이 가깝고 주변에 50여 개의 광역·시내버스 노선이 경유해 풍부한 유동인구를 확보하고 있다.
서울 은평구 응암동에는 ‘백련산힐스테이트 단지 내 상가’가 분양 중이다. 지상 2층, 총 17개 점포로 구성되며, 백련산힐스테이트1단지 1천1백6가구를 독점하는 단지 내 상가로 주변 힐스테이트1,2,3단지 총 3천2백21가구를 배후수요로 한다.
1,2단지 출입구이자 마을버스 정류장 바로 앞에 위치해 주변 단지 내 상가 중 입지적 경쟁력이 높은 편.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에는 ‘커낼워크’가 분양 중이다. 지하 1층~지상 2층 8개동, 3백53개 규모에 오피스텔과 상가가 혼합된 복합 스트리트형 상가다.
인천지하철 1호선 국제업무지구역과 센트럴파크역 앞에 위치해 유동인구가 많고 주변에는 주거·업무시설이 밀집해 있어 고정 고객 확보에 유리하다.
서울 도봉구 도봉동에는 북부법조타운이 분양 중이다. 지하 1층~지상 5층 총 점포수 27개이며, 북부지방법원 및 검찰청이 바로 앞에 위치해 법조타운 내 상주 근로자와 민원인들의 수요가 풍부하다.
서울지하철 1호선 도봉역이 도보 5분 거리이며 주변 도봉2,3구역 주택재개발과 도봉역세권 지구단위 개발계획 등을 예정돼 있다.
닥터아파트 조은상 리서치팀장은 “상가는 아파트에 비해 환금성이 떨어지므로 입지와 상권 규모를 잘 파악해야 낭패를 보는 일이 없다”며 “거주민들의 소득수준이 높고 안정적인 고객이 확보되는 곳을 우선 투자대상으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