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진양기자] 프랑스 대선에서 사회당 올랑드 후보가 당선돼 17년 만에 좌파 정권이 수립됐지만 프랑스의 국가 신용등급에는 영향이 없을 것으로 전해졌다.
7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국제신용평가사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는 "프랑스 대선 결과가 프랑스의 국가신용등급인 AA와 부정적 전망에 즉각적인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 밝혔다.
다만 S&P는 "올해나 내년 중에 신용등급을 강등할 가능성이 약 60% 이상이다"라며 "정치적 변수는 오는 6월에 있을 총선 결과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주말 프랑스 대선에서 당선된 올랑드 후보는 긴축 재정을 강조한 기존의 유로존 해법에 반대 의사를 표해 그의 당선 이후 유로존의 정치적 불확실성이 고조됐다.
한편 S&P는 올해 초 프랑스의 국가신용등급을 AAA에서 AA로 강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