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진양기자] 중국 경제가 짧은 시간 내에 급격히 악화될 가능성이 없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3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국제통화기금(IMF) 관계자는 "가까운 시일 내에 중국 경제가 경착륙할 확률은 매우 희박하다"며 "앞으로 5년에서 10년이 가장 중요한 시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아시아개발은행(ADB) 총회에 참석한 리일홍 중국 IMF 대표는 "중국의 강한 소비수요가 경제 성장을 이끌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모두의 예상보다 왕성한 국내 수요가 중국의 경착륙을 막을 수 있게 뒷받침 할 것"이라며 중국의 구매력을 매우 높게 평가했다.
다만 그는 "향후 5년에서 10년 사이에 나타날 수출주도형 경제에서 소비주도형 경제로의 구조조정이 중국의 앞날을 결정할 것"이라며 우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