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필현기자] 스위스 중앙은행(SNB) 임직원들의 개인 금융거래 규제가 강화된다.
18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필립 힐데브란트 전 SNB 총재가 부인의 외환투기 의혹에 따른 비난 여론에 밀려 지난 1월 총재직을 사임했다.
SNB는 필립 힐데브란트 전 총재 사임 후 성명서를 통해 “은행 직원들은 앞으로 개인의 외환스와프 거래규모가 2만 스위스프랑(약 2500만원) 이상일 경우 사전 승인을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또 “고급 정보에 접근이 가능한 일부 임직원에 대해서는 추가 제한이 취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SNB 임직원들의 환율이나 이자율의 변동 상황에 따라 그 가치가 크게 영향을 받는 파생상품 및 구조화 상품의 거래가 금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