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용훈기자] 대신증권은 18일
GS건설(006360)에 대해 1분기 신규수주가 부진했지만 4월 이후 해외부문 신규수주에 대한 기대감은 유효하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5만8000원을 제시했다.
조윤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GS건설은 2분기 사우디아라비아 페트로라빅 프로젝트, 사우디아라비아 PP12 프로젝트, 베네주엘라 가스처리 시설 등으로부터 수주를 따낼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조 연구원은 "특히 페트로라빅 수주건은 국내 EPC업체의 선택과 집중이 시작된 프로젝트라는 점과 선택과 집중이 가능할 정도로 2분기 이후 중동에서 화공 프로젝트의 발주가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수주의 양적, 질적 개선을 의미한다"고 전했다.
그는 "4월 파이낸싱 완료, 5월 선수금 수령, 6월 착공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집트 ERC 프로젝트도 GS건설의 2013년 해외부문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에 중요한 의미를 지니는 프로젝트"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3월말 이후 GS건설 주가는 11만원 대에서 9만원 초반대로 하락했다"며 "3월 주가 상승으로 인한 차익실현 욕구, 반포자이 소송건 등으로 인한 악재 부각, 페트로라빅 수주 지연 등에 따른 것이지만 해외 수주엔 문제가 없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