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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3년만에 기준금리 인하..0.5%p 내린 8%
입력 : 2012-04-17 오후 5:27:53
[뉴스토마토 김진양기자] 경기 침체에 직면한 인도가 2009년 이후 처음으로 기준금리 인하를 단행했다.
 
17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인도 중앙은행(RBI)은 이날 기준금리를 8.5%에서 8%로 내린다고 발표했다.
 
지난 2009년 4월 이후 3년만에 단행된 이날의 금리 인하 폭은 전문가 예상치인 0.25%포인트보다 컸다.
 
그 동안 인도 정부는 인플레이션 압력을 줄이기 위해 단계적으로 기준금리를 8.5%까지 끌어올렸다.
 
인도가 기준금리를 낮추기로 결정함에 따라 내수 악화의 위기에서는 다소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됐다.
 
인드라닐 팬 코탁 마힌드라뱅크 수석이코노미스트는 "물가상승률 둔화와 성장 정체가 RBI의 정책 전환을 이끌었다"면서도 "인플레이션 우려가 완전히 해소되지 않았기 때문에 추가 인하는 기대하기 어렵다"고 진단했다.
 
한편 RBI는 이날 내년 3월에 끝나는 이번 회계연도의 국내총생산(GDP)을 7.3%로 제시했으며 같은기간 물가상승률은 6.5%로 전망했다.
 
김진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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