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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 중국 1호 매장 오픈...올해 50개 개점 목표
입력 : 2012-04-17 오후 5:06:42
[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내의업체 쌍방울(102280)(대표 최제성)이 중국 상하이에 전문매장을 처음 열었다. 
 
상하이 1호점은 쌍방울의 중국 진출의 신호탄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쌍방울은 올해 중국 내 전문매장을 50개, 2015년까지 3300개(전문·일반매장)로 늘릴 계획이다.
 
17일 쌍방울에 따르면 이날 공식 오픈한 트라이 오렌지 중국 1호 매장은 상하이 신개발지구에 있는 대형 쇼핑몰 파크사이드 플라자에 83㎡(25평) 규모로 마련됐다. 
 
이번 매장은 중국인 소비자 성향을 반영해 상품을 내의와 란제리, 아동복, 잠옷 등 패밀리 콘셉트로 특별히 구성했다.
 
쇼핑몰 내 글로벌 브랜드들과 경쟁을 감안, 매장 인테리어, 상품 진열에 획기적인 변화를 시도한 게 특징이다.
 
쌍방울은 상하이에 이번 1호점에 이어 2, 3호점을 잇따라 오픈할 계획이며 현재 입지 선정에 들어갔다.
 
또 랴오닝성 선양에 330㎡(100평)에 달하는 대규모 트라이로드숍과 '샤빌'을 주축으로 한 란제리 전문매장을 5~6월 중 각각 개장할 예정이다.
 
현재 운영 중인 상하이법인, 5월 중 출범할 선양법인, 길림성 훈춘 생산기지를 축으로 삼아 중국 전역으로 매장을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쌍방울 관계자는 "쌍방울은 올해 중국 내 전문매장을 50개 정도 개점하고 2015년까지 전문매장 300개, 일반매장 3000개로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쌍방울은 지난해 캄보디아 프놈펜, 베트남 하노이에 트라이 오렌지샵 동남아 1, 2호점을 열어 현지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정헌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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