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용훈기자] 교보증권은 16일
동국제강(001230)에 대해 실적 추정치 하향을 감안해 목표주가를 2만4000원으로 11.2% 내려잡았다. 투자의견 역시 '단기매수'로 하향조정했다.
엄진석 교보증권 연구원은 "1분기 연결기준 영업적자 272억원, 별도 영업적자 448억원이 예상된다"며 "외화관련이익이 기타영업손익에 일부 반영됐음에도 전기대비 적자폭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엄 연구원은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314억원으로 추가 주가 하락은 제한적이지만 이익 개선 기대치는 낮출 필요가 있다"며 "추세적 주가 상승을 위해선 원달러 환율 1100원 이하 절상, 조선상향 후판가 인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긍정적인 부분은 후판 판매가 전기 보다 8.4% 증가해 3분기를 바닥으로 회복되고 있고, 철근도 계절성 감안시 양호한 판매를 기록하고 있는 점"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