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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창수 GS 회장, 제주도 스마트그리드 현장 방문
"스마트그리드로 녹색성장에 앞장설 것"
입력 : 2012-04-08 오후 4:21:45
[뉴스토마토 정세진기자] 허창수 GS 회장이 제주도에 있는 스마트그리드 현장을 찾았다.
 
GS그룹은 허창수 회장이 지난 6일 서경석 부회장 등과 함께 제주도에서 운영되고 있는 GS의 스마트그리드 시설들을 둘러봤다고 8일 밝혔다.
 
허창수 회장은 이날 제주도 구좌읍에 위치한 GS칼텍스 스마트그리드 홍보관과 GS건설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를 방문한데 이어 제주시 해안동에 위치한 GS칼텍스 무수천대표 충전소를 방문해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기후변화 대응과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한 정책들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실증 단지를 직접 둘러보고 체험함으로써 미래의 녹색성장 기반 확보를 독려하기 위함이다.
 
허 회장은 이 자리에서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에너지 소비를 통한 에너지 저소비 사회로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그룹의 주력 사업인 에너지분야에서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확보하고 시장을 주도하기 위해서는 차별화된 신기술은 물론 이를 사업화하고 제휴할 수 있는 제반 핵심역량들을 갖추고, 녹색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가능 경영을 펼쳐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허 회장은 “변동성이 높아지고 성장기회를 찾기가 어려울수록 단기간의 성과에 집착하기 보다 장기적인 시각에서 자신감을 갖고 방향성을 제대로 잡아나가야 한다"며 스마트그리드로 녹색성장에 앞장설 것을 당부했다.
 
제주도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는 지식경제부 주관으로 스마트그리드 기술개발 성과의 실증 및 비즈니스 모델 수립을 위해 구축ㆍ운영중이며, GS그룹에서는 GS칼텍스와 GS건설이 실증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스마트그리드란 기존의 전력망(Grid)에 IT기술(Smart)을 접목해 공급자와 소비자가 양방향으로 실시간 전력 정보를 교환함으로써 에너지효율을 최적화하는 차세대 지능형 전력망을 말한다.
 
GS칼텍스는 지난 2009년 12월 제주 스마트그리드 '지능형 운송' 분야에 컨소시엄 주관사로 참가, 지난 2011년까지 전기차 충전소와 운영센터 및 대용량 전력저장장치와 에너지효율화 시스템 등 전기차 충전 관련 주요 인프라 구축을 완료했다.
 
한편 GS건설은 지난 2009년 12월 제주 스마트그리드 구축사업 중 '지능형 소비' 분야의 LG전자 컨소시엄에 참여해 체험형 실증단지 구축에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스마트그리드 체험형 실증단지에는 소비자 중심의 에너지 효율화를 위한 양방향 통신 인프라 및 스마트 가전제품 등이 설치돼 있으며, 실시간 에너지 정보를 활용해 에너지를 절감하게 된다.
 
허 회장은 평소 GS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일선 현장에서의 노력이 기본이 되어야 한다는 믿음으로 "현장이 강한 GS를 만들어 나가자"고 현장경영을 강조하고 있으며 이번 방문도 현장경영의 일환이라고 GS관계자는 전했다.
 
정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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