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은 1일 오후 앤드류 영국 왕자(Duke of York)와 마틴 우든(Martin Uden) 주한 영국대사를 잇따라 면담하고 양국간 투자와 무역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강 장관은 앤드류 왕자와의 면담에서 "미국발 금융위기가 한국에 미치는 영향은 상당히 제한적"이라며 "현재 한국의 상황은 외환위기 당시와는 다르다"고 강조했다.
앤드류 왕자는 "한국의 금융허브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영국 금융분야의 축적된 선진경험과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면서 금융분야에서의 인적교류를 제안하기도 했다.
이날 면담에서 강 장관과 앤드류 왕자는 양국간 교역과 투자확대가 양국의 상호이익을 증진시킨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했다.
한편 앤드류 왕자는 영국의 통상투자대사직을 맡고 있어 각국 정부 관계자와 투자와 무역확대 방안 등을 논의해오고 있다.
<사진=1일 오후 은행회관에서 앤드류 왕자(좌)와 강만수 장관(우)이 양국간 교역화 투자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