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용훈기자] 동부증권은 19일
넥센타이어(002350)에 대해 신제품의 품질이 국내 경쟁사를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2000원을 유지했다.
임은영 동부증권 연구원은 "올해 말 타이어 등급제 실사를 앞두고 경쟁사와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 매출액 대비 3%의 R&D를 실시했다"며 "최근 신제품 등급은 회전저항 1등급과 젖은노면 제동거리 2등급으로 국내 경쟁사를 앞섰다"고 말했다.
임은영 연구원은 "이 회사의 증설물량은 현대/기아차와 일본메이커 신차용타이어 납품이 예정돼 있으며 라틴아메리카 등 신흥시장 교체용 타이어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또 미국과 유럽메이커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위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임 연구원은 "이 회사의 신찬용 타이어 매출비중은 총 매출의 지난해 기준 14%로 2013년까지 20%까지 확대될 전망"이라며 "신차용 타이어 비중 확대로 인한 수익성 저하는 고성능 타이어 비중 확대를 통해 상쇄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3월부터 창녕공장이 테스트 생산에 들어갔는데 이 공장의 생산 물량은 300만본으로 중국, 양산공장 증설과 합산하면 전년보다 18.5% 많은 총 500만본 생산증가가 예상된다"며 "이에 따라 3분기 흑자전환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이 회사는 1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22.5% 증가한 4100억원이 예상된다"며 "영업이익률은 원재료 가격 하향안정화로 전년보다 0.4%포인트 낮은 11% 수준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