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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 운임인상 따른 2Q 영업익 개선-KB證
입력 : 2012-03-14 오전 8:28:23
[뉴스토마토 송종호기자] KB투자증권은 14일 현대상선(011200)이 지속적인 운임인상에 따라 2분기 영업이익이 개선되고, 유럽향 운임인상 가능성 역시 높아 향후 긍정적인 주가 흐름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
 
최원열 KB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상선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적자일 가능성은 여전히 높다"면서도 "미주노선과 유럽노선의 운임인상과 함께 사선 4척과 용선 16척을 추가 도입하는 등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최원열 연구원은 "3월에 인상된 운임은 이미 화주에게 전가된 것으로 판단되나, 추가 인상분의 100% 반영 가능성은 아직 미지수"라면서도 "추가 인상분이 100% 화주에게 전가되면 2012년 평균 컨테이너 운임단가는 1529달러/TEU (+27.2% YoY)가 예상되며, 이에 따른 영업이익 또한 기존 가이던스대비 16.1% 증가한 1521억원 (컨센서스대비 +6.8%)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한편, 최 연구원은 "언론에 따르면 GA(Grand Alliance), 짐라인(Zim Line) 등 추가적인 4개 선사를 통해 기존의 23만TEU에서 약 340% 증가한 79만TEU의 화물 처리량이 확보된 것으로 보도됐나, 이는 2012년 매출액의 2.0% 수준에 그쳐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낮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송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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