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프랑스 `발레 뒤 론` 와인이 한식과의 매칭 전략을 통해 한국시장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론 와인 생산자협회가 주최하고 프랑스농식품진흥공사(소펙사)가 주관하는 '2012 발레 뒤 론 와인 세미나'가 13일 서울 플라자 호텔에서 진행됐다.
이날 세미나에서 올리비에 르그랑 론 와인 협회 이사는 "론 와인은 풍부한 과일향과 강렬함이 조화를 잘 이뤄 한식과 잘 어울린다"며 "한식과의 매칭 전략을 구사해 한국시장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올리비에 르그랑 론 와인 협회 이사에 따르면 지난해 론 와인의 한국 수출량은 전년도에 비해 3.5배 증가했다. 국내 프랑스 와인 시장점유율도 7%에서 15%로 상승했으며 프랑스 보르도 와인에 이어 프랑스 와인 점유율 2위로 올라섰다.
올해 론 와인 생산자 협회는 '품질-가격-즐거움'이라는 세 개의 축을 강화하는 한편 와인 전문가들을 위한 교육, 시음회, 세미나를 열어 한국의 와인 전문가들과 소비자가 론 와인을 좀 더 친근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론 와인과 한식의 조화를 테마로 한 '론 와인 아뜰리에' 등 한식과 연계한 행사를 통해 론 와인 소비를 늘릴 방침이다.
한편 발레 뒤 론은 프랑스 남부에 위치하며 일조량이 뛰어난 좋은 기후 조건 덕분에 우수한 품질의 포도가 재배된다. 생산량의 85%가 레드와인인 론 와인은 지난 1999년부터 영국 등 해외 주요 시장에서 ‘THINK RED, THINK COTES DU RHONE’이라는 슬로건을 통해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