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진양기자] 이번 달에도 일본의 경기부양책은 볼 수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12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이시다 가츠유키 일본 경제재정정책 수석차관은 "이번 통화 정책회의에서도 추가적인 경기 부양책을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전했다.
그의 발언은 일본은행(BOJ)이 기존과 변함없는 통화정책을 이어갈 것이란 전문가들의 예측과 부합한다.
지난달 BOJ는 자산매입기금을 10조엔 확충한다는 깜짝 발표와 함께 인플레이션 목표치를 1%로 설정했다.
이시다 차관은 "BOJ의 목표는 디플레이션을 끝내는 것"이라며 이를 위한 더욱 강력한 조치들을 사용할 것을 주문했다.
그는 "이번 통화정책회의에서는 고유가와 유럽 재정위기라는 글로벌 악재 속에서 앞서 시행한 양적 완화조치의 효과를 평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일부 전문가들은 추가 양적완화를 예측하기도 했다.
지난달 BOJ의 양적완화를 홀로 예측했던 시라가와 히로미치 크레딧 스위스 수석이코노미스트는 "BOJ는 디플레이션을 끝내겠다는 의지를 보이기 위해 추가 양적완화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