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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미 출자사 SPSX, 전력케이블 생산 개시
양사 시너지로 유럽 시장 공략 계획
입력 : 2012-03-06 오후 2:39:19
[뉴스토마토 정세진기자] LS(006260)전선의 미국 출자사인 수페리어에식스(SPSX)가 전력케이블 생산을 시작했다.
 
LS전선은 6일 SPSX가 신호 제어용 300V와 600V 케이블 생산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케이블들은 전력 공급 및 관리를 위해 산업용 전반에 폭넓게 쓰이는 것으로, 미국의 전기안전시험소인 '보험업자 연구소(UL)'의 인증을 받았다.
 
LS전선은 이번 출시로 북미 전력 시장 본격 진출에 초석을 마련하게 됐으며 SPSX는 기존에 생산하던 피복 절연전선인 권선과 통신선 이외에 전력선까지 제품군에 포함시켰다.
 
이번에 생산된 전력용 케이블은 LS전선이 지난해 5월 국내 전선 업계 최초로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타버러 시에 짓기 시작한 전력 케이블 공장에서 생산됐다.
 
공장의 규모는 약 20만m²규모이며, LS전선은 총 6000만 달러(한화 약 650억원)를 투자해 올 10월 공장을 준공할 예정이다.
 
초기에는 중저압 배전용 케이블 제품을 위주로 생산하며, 향후 송전에 쓰이는 고전압 케이블과 전력솔루션 제품 등 고부가가치 제품도 보강된다.
 
손종호 LS전선 사장은 “이번 제품 출시는 LS전선의 글로벌 시장 진출이 순항하고 있음을 의미한다"며, “LS전선의 전력 기술역량과 SPSX의 선진시장 네트워크를 결합, 북미와 유럽 시장 공략을 위해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펼 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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