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미애기자] 씨앤케이(CNK)인터내셔널 주가조작 의혹과 관련, CNK 고문을 지낸 조중표(60) 전 국무총리실장이 28일 오후 2시 검찰에 소환된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윤희식 부장검사)는 조 전 실장을 상대로 CNK 측이 매장량이 과장된 보고서를 외교부에 넘기는 과정에 관여했는지, 보도자료 작성·배포 과정에서 부당한 압력을 행사했는지 등을 집중 추궁할 방침이다.
조 전 실장은 CNK가 개발권을 획득한 카메룬 요카도마 지역 다이아몬드 광산의 추정 매정량이 4억2000만 캐럿에 달한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토대로 한 외교부 보도자료를 작성·배포하는 데 관여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