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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 태국서 또 플랜트 수주
6천만弗 전력·스팀 공급설비 계약..PTT로부터만 9번째 플랜트
입력 : 2012-02-28 오전 11:09:49
[뉴스토마토 원나래기자] 삼성엔지니어링(028050)이 태국서 또다시 플랜트 수주에 성공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27일(현지시각) 태국의 국영 에너지 기업인 PTT로부터 6000만달러 규모의 플랜트를 수주했다고 28일 밝혔다.
 
태국 라용(Rayong)시 맙타풋(Map Ta Phut) 공단에 건설될 이 설비는 현재 상업가동 중인 에탄가스분리플랜트(ESP)에 필요한 전기와 스팀을 공급하기 위한 것으로, 25㎿급의 가스터빈발전기와 105㎿급의 폐열회수보일러를 포함한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설계·조달·시공·시운전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수행하며, 완공은 2014년 4월 예정이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이미 2010년에 2건의 가스 플랜트(ESP, GSP-6)를 완공한바 있다. 그 중 GSP-6 플랜트는 사업 수행역량을 인정받아 미국 프로젝트경영협회(PMI)로부터 '우수프로젝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PTT는 수십 개의 자회사를 거느리고 있으며, 한해 매출이 태국 GDP의 20%가 넘는 태국 최대의 에너지 그룹이다. PTT는 향후 10년간 수백억불 규모의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박기석 사장은 "기존 프로젝트의 경험 인력과 노하우를 활용할 수 있는 만큼 이번 프로젝트의 성공도 확신한다"며 "향후 안건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태국을 비롯한 동남아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6000만달러 규모의 플랜트 건설 계약에 서명한 박기석 삼성엔지니어링 사장(사진 좌측)과 태국 PTT의 피라뽕 사장
원나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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