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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 “부모 잘 만난 박근혜, 불쌍한 홍준표” 논란 확산
입력 : 2012-02-05 오전 9:52:22
[뉴스토마토 김기성기자] “XX. 인생 X 같다. 인생 사십 넘게 살아보니 결국 중요한 것은 부모 잘 만나는 것. 정치 x나게 해봐야 부모 잘 만난 박근혜 못 쫓아가.”
 
무소속 강용석 의원이 5일 새벽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이다.
 
강 의원은 이어 “북한은 김정은이 최고”라며 “왕후장상 영유종호”(왕후장상의 씨가 어디 따로 있겠는가)라고 말했다. 
 
강 의원은 “나는 홍준표가 x 나게 불쌍해. 나보다 더 못난 부모 만나 세상 치열하게 살면 뭐해. 박근혜가 (당권을) 잡으니까 공천 못 받을 것 같아”라며 “4선에, 대표까지 했는데도 서울 국회의원 하다 보니 아직도 간당간당 xx 눈치보고”라고 말했다.
 
강 의원은 또 “박원순, 곽노현, 장하성 경기(고) 출신 천재들을 가까이서 본 강용석의 입장”이라며 “세상 별 것 없다. 천재는 일찍 죽어야”라고 말했다.
 
강 의원은 글의 수위와 파문을 고려해 트위터에서 해당 글을 즉시 삭제했지만 이미 누리꾼들에 의해 급속도로 퍼진 뒤였다.
 
강 의원은 한나라당 출신으로 ‘성희롱’ 파문에 연루되면서 출당 조치됐다. 이후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 과정에서 이른바 박원순 저격수를 자임했고, 최근엔 안철수 서울대 교수, 곽노현 서울시 교육감 등에 대한 의혹 제기에 앞장서고 있다.
  
김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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