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국내에서 시판되고 있는 호주뉴질랜드산 '그린몽키 오가닉'의 포장 결함이 발견됐다. 포장의 플라스틱 조각이 유아의 목에 넘어가 자칫 질식사 할 우려가 있는 것.
해당 제품은 100g 용량의 파우치형태로 유통기한 2013년 5월 22일 이내의 모든 제품이다.
이들 제품은 포장 결함으로 인해 플라스틱 조각이 혼입될 가능성이 있으며, 섭취 시에는 질식사고를 일으킬 수 있는 것으로 보고된 바 있다.
지난해 12월 호주뉴질랜드 식품기준청(Food Standards Australia New Zealand, FSANZ)은 그린몽키(Green Monkey)사(社)의 '그린몽키 오가닉 베이비푸드' 5개 제품을 리콜 조치한 바 있다.
한국소비자원이 해당 제품의 국내 유통 여부를 조사해 본 결과, 영유아가 섭취하는 이유식임에도 불구하고 국내로 수입돼 유명 인터넷 쇼핑몰과 백화점에서 유통·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안전주의보의 발령을 통해 소비자에게 즉각적인 섭취 중단을 당부하고 관련기관에는 신속한 리콜조치를 건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