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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올해 신규수주 120억불 '매수'-솔로몬證
입력 : 2012-01-19 오전 8:42:59
[뉴스토마토 김용훈기자] 솔로몬투자증권은 19일 삼성중공업(010140)에 대해 올해 신규수주 120억 달러를 달성하면 수주잔고 유지는 무난할 것이라며 업종 내 최선호주로 꼽았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5만2250원을 유지했다.
 
전용범 솔로몬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중공업이 올해 가장 큰 규모의 프로젝트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INPEX사의 Ichthys가스전 개발에 쓰일 CPF(Central Processing Facility)에 대해 LOA를 체결했다"며 "기본 플랜트 규모는 약 23억 달러이고 관련 부대설비까지 감안하면 28억 달러 규모도 될 수 있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전용범 연구원은 "일본 컨소시엄으로 넘어간 육상프로젝트 경우에도 제작사 선정이 남았고 대형 3사가 모두 참여하고 있어, Ichthys가스전 개발건은 아직 진행형"이라며 "이번 계약으로 삼성은 올 한해 해양플랜트 수주전에서 상대적으로 여유있게 접근할 수 있는 우위를 점하게 됐다"고 전했다.
 
그는 "이밖에 올해 계약이 예상되는 10억 달러을 초과하는 대형 프로젝트들이 4건 정도 더 있기 때문에 삼성은 해양부문에서 50억 달러 이상의 신규수주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드릴쉽과 LNG선도 작년의 60% 수준인 6기와 10척만 수주해도 55억 달러 수주가 가능하고 컨테이너선도 121억 달러 신규수주는 무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해양부문에서의 수주 규모에 따라서는 지난해 수준인 140억 달러 도전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올해 하반기를 기점으로 매출 규모가 증가하며 총 13조5000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김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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