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어떤 경영환경의 불확실 요소에도 흔들리지 않는 강한 경쟁력 확보를 위해 경영체질을 개선하자."
롯데제과(004990) 김상후 대표는 2일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는 일본 대지진으로 인한 원전사고로 원료 수급에 어려움이 있었고 유럽발 경제위기로 인한 원가 비용 상승으로 경영환경이 더욱 악화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대표는 또 기존사업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본에 충실한 내실경영과 현재 혹은 앞으로 직면할 문제에 대한 시나리오 관리를 철저히 해 목표달성에 위협이 되는 요인들을 사전에 제거하자고 주문했다.
원가 비용, 경쟁사, 정부 정책 등 중점 관리 요인들에 대해서는 작은 이슈라도 세밀하게 검토하고 분석해 큰 위험을 방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국, 러시아, 베트남, 인도, 벨기에 등 해외 사업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조기 달성 할 수 있도록 국내외적으로 유기적인 공조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현지에 적합한 전문 인력 육성체계를 확립하고 해외사업의 관리시스템을 국내 수준으로 끌어올려 현지 책임 관리 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판매 활성화를 위한 철저한 현지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외에도 기존 사업 경쟁력을 바탕으로 철저한 사업성 분석과 신중한 신규 투자를 통한 인접사업 진출로 신 수익기반 창출의 활로를 개척해야 한다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