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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내년 통화정책 물가안정에 '주안점' 둘 것"
입력 : 2011-12-29 오후 1:25:38
[뉴스토마토 박승원기자] 한국은행이 내년 통화정책 주안점을 물가안정 기조를 확고히  다지는데 두기로 했다.
또 소비자물가상승률이 목표치인 3.0±1%에 근접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은행은 29일 내놓은 '2012년 통화신용정책 운영방향' 보고서에서 "통화신용정책은 물가안정기조를 확고히 유지하는데 주안점을 두되 국내외 금융·경제상황 및 위험요인 등을 고려해 운용할 것"이라며 "통화정책수단의 효과적 활용에도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밝혔다.
 
한은은 기준금리 운용과 관련해서는 "국내외 금융·경제의 상황 변화와 위험요인 등을 면밀히 점검하면서 견실한 경제성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물가안정 기조가 확고히 유지될 수 있는 방향으로 운용하겠다"고 강조했다.
 
한은은 또 이번 한국은행법 개정에 따른 통화정책의 유효성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월 단위로 변경된 지준관리방식 하에서 지준관리가 안정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공개시장조작수단을 다양하게 활용키로 했다.
 
여기에 새로 도입된 증권대차제도를 조기에 정착시켜 유동성 조절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증권결제시스템의 리스크 감축을 위해 금융투자회사에 대한 일중유동성 공급제도의 원활한 운영도 도모키로 했다.
 
한은은 북한 관련 불확실성 증대와 유럽지역 국가채무위기 확산에 따른 금융시장 불안 가능성에도 적극적으로 대비할 계획이다.
 
비상점검체제를 가동해 외자 유출입 및 국내 금융시장의 원·외화 유동성 상황, 가격변수 움직임 등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정부 등 유관기관과의 정보교환 및 협력체제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가계부채 문제와 관련해서는 정부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연착륙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또 중소기업 지원과 관련해 은행의 대출 취급이 확대되도록 총액한대출 지원대상을 조정할 예정이다.
  
박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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