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진양기자] 무디스가 BNP파리바 등 프랑스 주요 은행의 신용등급을 강등했다.
9일(현지시간) 블룸버그등 주요외신은 국제신용평가회사인 무디스가 BNP파리바, 소시에테제네랄, 크레딧에그리꼴의 신용등급을 한 단계씩 하향 조정했다고 보도했다.
이로써 소시에테제네럴의 신용등급은 A1, BNP파리바와 크레딧에그리꼴은 Aa3이 됐다.
무디스는 “세 은행의 장기적 전망이 매우 어둡다”고 강등 이유를 설명했다.
또 “세 은행의 유동성과 자금조달 능력이 크게 악화됐다”며 “유럽 은행들의 취약한 경영환경에 노출된 결과”라고 덧붙였다.
다만 무디스는 “이 은행들은 프랑스 정부의 지원을 받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여지를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