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용훈기자] 하이투자증권은 30일
LG상사(001120)에 대해 자원개발(E&P) 이익의 상승세가 유효하다는 점이 가장 매력적이라며 내년 3개의 핵심석탄광구에서 1000억원의 이익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7만3000원을 제시했다.
민영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오만,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주요 E&P생산광구의 안정적 이익창출지속, 석탄광구의 이익확대 효과 본격화, 신규 생산광구와 지분취득 광구 이익기여 시작 효과로 내년 전체 E&P 세전이익은 2300억원을 상회할 갓"이라고 전했다.
민 연구원은 "향후 전체 E&P에서 차지하는 석탄광구 비중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라며 "인도네시아 MPP 광구. 중국 완투고 광구, 호주 Ensham 석탄광구 등으로부터 1000억원을 상회하는 이익을 창출하면서 전체 E&P 이익의 43%를 차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GS리테일 상장에 의한 보유지분 현금화는 신규 E&P투자에 활용될 것"이라며 "E&P 이익증가와 안정적 트레이딩 이익창출로 내년 연간 예상 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2.8% 증가한 2945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현재 이 회사 주식가치는 내년 예상실적 대비 P/E 6~7배에 불과해 시장대비 낮은 주가 프리미엄을 받고 있다"며 "이는 대외변수 변동성 리스크 탓이지만 중장기적 관점에서 이 회사 주가의 프리미엄도 안정적으로 상승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