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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긁은 신용카드액 3분기중 '사상최대'
카드 해외 사용자수 2분기 연속 400만명 돌파
입력 : 2011-11-30 오전 6:00:00
[뉴스토마토 박승원기자] 3분기 중 우리나라 국민이 해외에서 쓴 카드사용액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또 해외 사용자수도 전분기에 이어 400만명 돌파를 유지했다.
 
30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3분기중 거주자의 카드 해외 사용실적'에 따르면 올 3분기 거주자의 카드 해외 사용금액은 23억달러로 전기대비 6.1% 증가했다. 카드 해외 사용자수도 447만4000명을 기록해, 2분기 연속 400만명을 돌파했다.
 
국내 거주자의 카드 해외 사용실적은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급감했으나 이후 상승세를 지속하면서 지난해 3분기 이후 5분기 연속 사상최고치 행진을 이어갔다.
 
한은은 "1인당 카드 해외 사용금액의 소폭 감소에도 내국인 출국자수가 전기대비 19% 늘면서 전체 사용액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카드 종류별로 보면 신용카드 사용금액이 전기대비 5.6% 증가한 15억5400만달러를 기록했고, 직불카드와 체크카드도 각각 5.2%, 12.6% 늘어난 5억2100만달러, 2억2000만달러로 집계됐다.
 
한편 외국인이 국내에서 사용한 카드 사용금액은 10억7000만달러로 전기 대비 16.8% 증가했다. 이는 외국인 입국자수가 크게 늘어난 가운데 카드 국내 사용자수와 1인당 카드 사용금액이 각각 8.4%, 7.7% 증가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박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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