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기업들은 지난 2004년부터 지원되어온 지방이전 보조금 등 인센티브에 대체로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이전 보조금은 기업당 최대 50억원까지 제공됐으며 현재까지 170개 기업에 1200억원이 지원됐다.
지식경제부는 7일 이전보조금을 지원받아 지방으로 이전했거나 예정인 기업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70%이상의 기업이 정부의 이전 인센티브제도에 대체로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지방이전 보조금에 대해서는 보통이라고 답한 43개(25%)과 불만을 나타낸 3개(2%) 기업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기업이 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방이전의 만족 요인으로는 저렴한 부지 가격과 지방자치단체의 행정지원 등이라고 답한 반면 편의시설과 교통불편 등은 장애요인이라고 응답했다.
또 보조금지원규모와 범위가 적고 사후관리규정이 너무 엄격하다며 완화해줄 것을 요구했다.
지방이전에 따른 보조금을 지원받은 170개 기업중 100개 기업은 이미 이전해 가동중이며 나머지 기업들도 이전을 준비중인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