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용훈기자] 현대증권은 18일
광주신세계(037710)에 대해 기업가치는 뛰어나지만 단기모멘텀이 약하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 23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이상구 현대증권 연구원은 "이 회사 주가는 금융 위기 여파로 9월 급락 이후 안정적인 실적 개선과 우수한 재무구조 덕분에 다시 회복 국면을 보이고 있다"며"단 소비경기가 지방을 중심으로 둔화되고 있어 당분간 이익모멘텀은 약화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이 회사 3분기 총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4%, 18% 증가해 기존 기대치를 웃돌았다"며 "이는 백화점부문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각각 5%, 12% 늘어난데다 마트부문도 매출 2%, 영업이익 16% 증가한 덕분"이라고 전했다.
그는 "이에 비해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과 유사할 전망"이라며 "소비경기 부진으로 매출 성장이 미미할 전망이고 비용 절감효과도 더 이상 크지 않을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