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용훈기자]
GS(078930)가 4분기 자회사 GS칼텍스 실적개선 전망에 하루만에 오름세로 돌아섰다.
16일 오전 9시1분 현재 GS는 전날보다 1.27% 오른 6만4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GS는 3분기 매출액으로 전년대비 30.3% 증가한 2조1305억원을 기록했지만 영업이익은 38.8% 감소한 1196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 감소에도 오름세로 돌아선 것은 4분기 자회사 GS칼텍스 실적개선에 따라 영업이익이 증가할 것이란 증권가 분석 덕분으로 풀이된다.
김동양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GS가 부진한 영업이익을 기록한 것은 영업이익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GS칼텍스로부터 지분법이익이 기말 환율 급등에 따른 대규모 외화환산손실로 인해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김동양 연구원은 "하지만 4분기엔 GS칼텍스가 난방유 성수기 효과로 영업이익을 5393억원으로 전년 대비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이라며 "게다가 환율하락에 따른 외화환산이익까지 감안하면 4분기 GS 영업이익은 2751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말했다.
이밖에 12월로 예정된 GS리테일 기업공개(IPO)를 통한 보유지분가치 증가를 주목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2011회계연도 반기보고서 기준 GS가 보유한 GS리테일 지분은 65.8%(5만628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