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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생산자물가 5.6% 상승..올해 최저
입력 : 2011-11-10 오전 8:21:54
[뉴스토마토 박승원기자] 지난달 생산자물가 상승률이 농림수산품 가격 하락으로 올 들어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11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10월 생산자물가 지수(PPI)’에 따르면 지난달 생산자물가 지수는 전년동월대비 5.6%로 지난해 12월(5.3%) 이후 가장 낮았다.
 
생산자물가지수 상승률은 올해 8월까지 매달 6~7%대의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국제 원자재와 농림수산품 가격이 떨어지면서 지난 9월(5.7%)에 이어 두 달 연속 5%대를 유지했다.
 
품목별로는 9월에 7.1% 하락한 농림수산품이 5.3% 더 떨어졌다. 채소값은 29%나 내렸고, 과실도 19.5% 더 떨어져 생산자물가 하락을 주도했다. 반면 곡물은 21.3% 상승했다.
 
공산품은 7.9% 올라 전월(8.2%)보다 상승폭이 줄었다. 섬유제품과 석유제품이 올랐지만, 국제 원자재 가격 하락으로 1차 금속제품과 화학제품 등이 내린 대 따른 것이다.
 
서비스 가격은 1.5% 상승해 전월(1.6%)보다 상승폭이 축소됐다. 운수가 3.1% 상승했지만, 통신과 금융이 각각 1.1%, 0.8% 하락했다.
 
특수분류별로는 식료품은 전년동월과 같았고, 신선품과 IT가 각각 25%, 1.2% 내렸다. 반면 에너지는 16.9%나 올랐다.
 
 
박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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