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현지시간 4일 유럽증시는 그리스 정부가 내각 신임투표를 강행키로 하면서 불안감이 재차 확산, 동반 하락했다.
주요 20개국(G20) 정상이 국제통화기금(IMF) 재원 확충안 마련에 합의하지 못했다는 소식과 독일의 9월 제조업수주가 전월대비 4.3% 감소했다는 점도 악재였다.
독일 DAX30 지수는 전일대비 167.02포인트(2.72%) 하락한 5966.16으로 마감했다.
그리스 채권 상각(7억9800만유로)에 지난 3분기 6억8700만유로(1조545억원) 순손실을 기록한 독일 제2은행 코메르츠방크는 6.5% 급락했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71.92포인트(2.25%) 하락했고, 영국 FTSE지수 역시 전일대비 0.33% 하락한 5527.16으로 장을 마쳤다.
그리스 증시도 1.17% 밀렸다. 스페인과 이탈리아 증시 역시 각각 1.3%, 2.6%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