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 28일(현지시간) 유럽 증시는 유럽연합 정상회의에서 도출된 위기 해법에 대한 의구심이 확산된 가운데 국가별로 혼조세를 보였다.
영국 ETSE100지수는 전일대비 11.58포인트, 0.20% 하락한 5702.24로 마감했고 프랑스 CAC40지수는 19.99포인트, 0.59% 하락한 3348.63에 마감했다.
이탈리아증시는 301.13포인트, 1.78% 하락했다.
다만 독일증시는 소폭 상승했다. 독일 DAX30 지수는 0.13% 오른 6346.19에 마감했다.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는 이날 "기존에 발행된 그리스 국채에 대한 50% 상각손실 처리는 신용평가사의 불량채권교환 기준으로 볼때 '디폴트 이벤트'로 간주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한편 이날 실시된 이탈리아 3년물 국채 입찰 금리는 4.93%로 유로존 사상 최고가를 기록하며 여전한 불안감을 반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