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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투자의脈)단기 기술적 조정 국면 예상
입력 : 2011-10-26 오전 8:35:20
[뉴스토마토 이은혜기자] 뉴욕증시는 나흘만에 하락전환했다. 유럽연합(EU) 정상회담을 앞두고 해법이 도출되기 어려울 것이란 실망감과 경제 지표 부진까지 더해지면서 투자심리가 얼어붙었다.
 
블루칩 중심의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207.00포인트(1.74%) 하락한 1만1706.62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61.02포인트(2.26%) 급락한 2638.42에,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25.13포인트(2.00%) 떨어진 1229.06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지수는 25일 전거래일보다 9.67포인트(0.51%) 떨어진 1888.65로 마감됐다.
 
▲ 신한금융투자 최동환 연구원 = 지수의 박스권 상단 돌파와 더불어 지수의 우선적인 상승 목표치로 2050선을 상정한다. 주요 글로벌 증시 중 미국과 중국의 최근 변화는 첫 번째 저항성인 1940선을 돌파할 가능성을 높이며 뉴욕증시와의 상대수익률 격차 해소과정을 감안 시 2050선을 보다 합리적인 지수 반등 목표치로 설정할 수 있다. 2008년과 비교한 외국인 현물 수급 구도에서 매도 규모나 주체 모두 완벽히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누적 순매수 규모가 30조원에 육박하는 미국 국적 투자자들의 자금 유출이 확인되지 않음에 따라 약세장 진입에 대한 섣부른 판단을 경계한다.
 
▲ 하나대투증권 서동필 연구원 = 호주달러 강세는 상품가격 강세와 맞물리는데 이는 상품수요가 나쁘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함께 자리한 부분이라 할 수 있다. 상품이 경기나 이에 따른 수요보다 환율과 더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점이 강하기 때문에 아직까지 상품 수요를 논하기는 어렵지만 일단 상품가격이 오르면 관련된 주식의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은 한번쯤 생각해 볼 필요가 있는 부분이다.
상품관련주로 분류되는 주식의 주가는 환율과 경기둔화라는 악재에 시달렸는데 최근 반등에 동참했다 해도 여전히 상승할 여력을 가지고 있는 모양새라는 판단이다.
 
▲ 동부증권 김보슬 연구원 = 확인해 볼 필요가 있는 것들이지만, 일단 GDP성장률과 관련된 컨센서스가 상향 조정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 민간 부문 고용 또한 10만건 이상의 꾸준한 증가세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옐렌 부의장이나 로젠그렌 보스턴 연준 총재, 더들리 뉴욕 연준 총재 등과 같은 연준의 고위 관계자들이 3차양적완화에 대한 공공연한 언급을 하고 있다는 점 등은 하방을 지지해주는 버팀목이 될 수 있다는 기대감을 갖게한다. 결론적으로 아래쪽에 대한 불안감 보다는 위쪽에 대한 기대감을 가져 볼 만한 시점이라는 판단이다.
 
▲ 우리투자증권 이경민 연구원 = 코스피가 두달 반만에 60일선을 상향돌파한 이후 단기적인 조정분위기가 연출되고 있다. 1900선에서의 심리적 부담을 감안하면 조정 폭과 형태에 대한 우려감도 커질 수 있는 시점이다. 당분간 지수보다 업종 및 종목에 초점을 맞춘 대응전략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는 것이 단기 수익률 측면에서 유리한 전략이 될 것이다. 전기전자(반도체), 운수장비(자동차/부품), 유통, 서비스(지주회사) 업종의 선전이 예상되고 있어 이번 조정을 이용해 서서히 매기집중도를 높여나갈 필요가 있어 보인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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