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동현기자] 극동건설이 세종시에 분양하는 '세종시 웅진스타클래스' 견본주택에 많은 인파가 몰리며 분양 열기가 커지고 있다.
25일 극동건설에 따르면 지난 21일 이곳 견본주택을 연 이후 3일간 총 3만6000여명이 넘는 방문객이 다녀갔다.
◇ 세종시 웅진스타클래스 견본주택 앞에 방문객들이 입장을 기다리며 줄을 서 있다.
'세종시 웅진스타클래스'는 총 1342가구 가운데 M4블록 732가구를 1차로 선보였다. 지하 1층~지상 25층 규모로 공급되며 전용면적 59㎡ 310가구, 84㎡ 418가구, 펜트하우스 4가구로 구성됐다.
웅진스타클래스는 3.3㎡당 평균 740만원대의 저렴한 분양가를 무기로 하고 있다. 전용면적 84㎡의 경우 기준층이 740만원대이며, 59㎡는 기준층이 770만원대다.
또 중앙행정타운이 도보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간선급행버스(BRT) 정류장이 가깝다.단지 건너편에 중심상업시설이 인접해 있으며, 대형 마트가 단지 옆에 입점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단지 내에 씽크빅 학습센터가 설치돼 자녀들의 교육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세대별 비데 및 정수기를 그룹차원에서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공무원 대상 분양은 10월26~27일 1차 청약, 31일 2차 청약 및 기타 특별분양 청약, 11월1일 2차 청약 당첨자 발표가 진행된다. 일반 분양은 11월2일부터 4일까지 1~3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분양문의는 1577-5043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