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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1100억 규모 현대제철 고로 공사 수주
현대차그룹에 인수된 이후 첫 수주 그룹공사
입력 : 2011-10-20 오후 4:59:08
[뉴스토마토 안후중기자] 현대건설이 현대자동차그룹 일원이 된 후 처음으로 그룹계열사의 공사를 수주했다.
 
현대건설(000720)현대차(005380)그룹에 속한 현대제철(004020)이 발주한 일관제철소 3기 고로 건설사업 중 148억원 규모의 고로공장 관련 공사를 수주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공사는 충남 당진에 위치한 현대제철 일관제철소의 3고로 건설 프로젝트 중 연간 428만t의 쇳물과 코크스를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짓는 사업으로,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28개월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현대건설이 현대차그룹의 일원으로 그룹의 3대 미래성장축 분야의 하나인 철강분야에서 대형 프로젝트에 동참했다는 것이 큰 의미"라고 말했다.
 
지난 4월 현대차그룹에 인수된 후 6개월만에 처음 현대건설이 그룹 공사를 수주하며 앞으로 현대차그룹이 추진하는 각종 사업에 대한 현대건설의 참여 기대가 커지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뚝섬에 110층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를 추진하고 있는 외에 여러 건의 건설사업을 발주할 예정이다.
 
안후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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