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진규기자] 기아자동차의 신형 프라이드가 경춘선 철도 위를 달린다? 얼핏 말같지 않은 이 같은 사실은 기아차의 신형 프라이드 출시 이벤트에서다.
기아차(000270)는 2일부터 11일까지 경춘선 구간에서 신형 프라이드를 널리 알리는 이색적 마케팅인 '프라이드 타임캡슐 트레인' 이벤트를 실시한고 2일 밝혔다.
신형 프라이드를 탑재해 특수 제작한 열차 차량인 '프라이드 타임캡슐 트레인'이 10일간 청량리에서 춘천역을 오가는 중앙선, 경춘선을 통해 하루 왕복 1회씩 운행될 예정이다.
◇ 기아차는 2일부터 11일까지 경춘선 구간에서 신형 프라이드를 탑재한 열차를 하루 왕복 1회씩 운행해 신형 프라이드의 모습을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고객들에게 이색적인 볼거리를 주는 ‘프라이드 타임캡슐 트레인’을 통해 신형 프라이드를 널리 알리는 색다른 마케팅을 실시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인기 걸그룹 '카라'가 프라이드와 함께해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번에 특수 제작한 열차 차량 전시공간에는 타임 캡슐 모양의 조형물 사이에 신형 프라이드를 설치해 놓았는데, 이는 1987년 이후 국내 소형차 시장 대표 모델로 자리매김한 프라이드 브랜드의 정통성과 자부심을 잇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운행 첫날인 2일에는 '프라이드 타임캡슐 트레인'이 상봉역에 정차하는 동안 프라이드 온라인 광고 모델인 인기 걸그룹 '카라'가 프라이드와 함께해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준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된 신형 프라이드에 대해 고객들의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오랜 시간 동안 국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프라이드만의 정통성을 환기시키고자 이색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세련된 디자인, 우수한 성능 등 뛰어난 상품성으로 무장한 신형 '프라이드'에 큰 관심과 사랑을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달 28일 본격 출시된 신형 '프라이드'는 감마 1.6 GDi 가솔린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를 새롭게 탑재해 최고출력 140마력(ps), 최대토크 17.0kg·m, 연비 16.7km/ℓ 등 소형차의 한계를 넘어서는 강력한 동력 성능과 고효율의 연비를 동시에 실현했다. 특히 1.6 GDi 엔진에는 공회전을 제한하는 장치인 '고급형 ISG(Idle Stop & Go) 시스템'이 적용된 '에코 플러스' 모델을 별도로 운영한다.'에코 플러스' 모델은 연비 17.67km/ℓ 고연비를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