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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수단, 제일저축銀 행장·전무 체포해 조사중
입력 : 2011-09-26 오후 9:21:30
[뉴스토마토 김미애기자] 저축은행 비리를 수사 중인 합동수사단(단장 권익환 부장검사)은 26일 이용준 제일저축은행장과 장 모 전무를 체포해 조사 중이다.
 
합수단 관계자는 "오늘 낮 12시 이 행장과 장 전무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해 불법대출 혐의를 조사 중"이라고 밝히고 "동일인 대출한도 초과나 대주주에 대한 불법 신용공여 등 이번 부실사태에서 문제된 부분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합수단 측은 그러나 이들의 구체적인 혐의를 밝히지는 않았다.

합수단은 이날 오전에도 영업정지된 7개 저축은행의 실무자들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전반적인 여신 승인 과정을 묻고 불법·위법대출 여부 등 사실관계를 조사했다.
 
합수단은 지난 23일 은행 7곳의 본점 및 대주주 자택 등 20여곳을 압수수색해 여신자료와 회계장부 등 각종 자료들을 확보, 정밀 분석해 왔다.
 
합수단은 지난 18일 금융당국이 영업정지 처분한 토마토, 제일, 제일2, 파랑새저축은행 등 7곳과 삼화저축은행 등 서울중앙지검에서 조사하던 불법 · 부실 저축은행들을 대상으로 '부실 경영' 의혹 등에 대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김미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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