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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첫 전기차 TAM 연말 출시
입력 : 2011-09-19 오전 9:53:54
[뉴스토마토 윤성수기자] "기아차의 첫 전가자동차인 '탐'은 고객을 대상으로 연말에 출시할 계획이다"
 
양웅철 현대·기아차 연구개발 총괄 부회장은 최근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양 부회장은 "전기차 모델 '탐'은 연 2000대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수출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처럼 기아차(000270)가 올해 연말부터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첫 전기자동차인 '탐(TAM 프로젝트명)'을 국내에 선보인다.
 
탐은 지난해 현대차(005380)가 내놓은 전기차 '블루온'에 이어 현대자동차그룹의 두 번째 전기차로 한 번 충전으로 160km까지 갈 수 있고, 최고 시속이 130km다.
 
탐은 닛산의 '큐브'와 같은 박스카 형태의 자동차로 실내 공간이 넓으며 가족용으로 쓸 수 있도록 다용도 기능을 갖출 예정이다.
 
특히 내년부터는 전기차와 함께 가솔린 등 다른 모델로도 내놓을 계획이다.
 
양 부회장은 "전기차는 오토바이나 자전거와 같이 다른 용도의 이동수단으로 봐야 하며 우리는 그에 맞게 개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현대차와 기아차의 친환경차 방향에 대해 "전기차는 기아차가, 현대차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에 집중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윤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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