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승원기자] IBK투자증권은 9일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에 대해 상장 이후 급격한 주가 상승을 반영했음에도 추가적인 상승 모멘텀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안지영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신세계인터내셔날의 2011년 예상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8395억원, 549억원”이라며 “2012년에는 신규포트폴리오 전개에 따른 매출액과 순이익 역시 약 35~40% 고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안 연구원은 “최근 성장성은 해외 브랜드뿐 아니라 국내 브랜드의 빠른 확장을 통해서도 확인된다”며 “최근 3년 연평균 매출 성장률이 33%로 전망되는 가운데 해외 수입 매출 비중은 2009년 70%에서 2010년 60%, 2011년 2분기 50%로 낮아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또 “신세계인터내셔날은 금년 7월에 이마트 자체상표(PL) 브랜드인 데이즈(Daiz) 인수를 통해 한국형 SPA(제조.유통 일괄화 의류) 대표 브랜드 양성 전략을 강화할 것”이라며 “톰보이 지분 95% 인수도 연내에 마무리할 것으로 예상돼 매출 선장에 주요 동인으로 부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