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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투자의脈)중립 이상의 만기일 예상
입력 : 2011-09-08 오전 8:29:11
[뉴스토마토 이은혜기자]7일(현지시간) 뉴욕 증시는 일제히 급등세로 마감했다. 유럽 재정위기 우려가 완화된데다, 다음날 발표될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살렸다. 블루칩 중심의 다우지수는 275.56포인트(2.47%) 뛴 1만1414.86포인트에 장을 마쳤다.
 
코스피지수는 전날 4거래일만에 반등해 단숨에 1830선을 회복했다. 7일 코스피지수는 66.75포인트(+3.78%) 급등한 1833.46포인트로 마감됐다.
 
8일 증권사에서는 중립 이상의 무난한 만기일이 예상된다며 각국의 정책대응도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 하나대투증권 이종성 연구원 = 9월 동시만기일은 프로그램 매물 청산에 대한 부담이 없는 가운데 매수우위 상황 전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베이시스가 극단적 저평가 상태일 때 행해진 매도차익거래가 청산되면서 프로그램 매수세가 유입될 것이라고 예상된다. 외국인도 매수차익거래에 대한 욕구가 큰 상황으로 판단되는데, 이론가 대비 스프레드 수준을 보면 만기일 이후 베이시스가 외국인이 매수차익 거래를 행하는데 무리가 없는 수준으로 개선될 가능성이 높다며 향후 수급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 동양종금증권 김승현연구원 = 어제 상승으로 단기 고점과 저점이 높아지는 중기 상승 채널을 형성한 가운데 채널 하단선의 지지력을 확인해 채널 상단선이 위치한 1,950pt수준까지 상승 가능성이 열린 상황이라고 해석된다. 두 번째 20일 이평선을 회복한 가운데 20일 이평선이 상승 전환한 점도 긍정적이다. 다만 추세적인 상승으로 진행되기 위해서는 20, 60일 이평선이 근접하는 모습이 나타나야 하므로 그 전까지 한 쪽 방향으로 지속되는 주가 흐름을 기대하기 어렵다. 대부분 업종이 박스권 하단선의 지지력을 확인한 모습으로 상대적으로 강한 흐름을 보이는 운송장비와 보험업종에 대해서 단기 매수 관점으로 접근할 수 있다.
 
▲ 신한금융투자 이선엽연구원 = 위기 완화에 대한 기대가 추가 상승에 대한 기대로 또 주요 경기지표의 둔화돼 부양책이 나올 가능성에 대한 기대로 연결되는 상황이다. 최근 비관적 전망 확산에 따라 지수 왜곡 현상 발생 잦아지면서 지수 변동이 심해지고 있다. 남유럽 해결을 위한 정치 리더십의 개선 그리고 미국 의회의 대화 가능성을 고려한다면 지수 바닥 높이며, 점진적 반등 시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직은 추세보다는 지수 변동을 이용한 매매가 바람직하다. 특히 경기 부양안과 직접적으로 연결된 종목 중심의 대응이 유리해 보인다. 이는 기계, IT, 철강, 업종이 우선 대상이 될 수 있다
 
▲ 키움증권 전지원연구원 = 독일에서는 연방 최고법원이 예상대로 정책 결정가들의 입장을 두둔했다. 독일 연방 최고법원은 그리스에 대한 구제금융 1100억유로를 지원하는 문제와 유럽재정안정기금을 7500억 유로로 확충하는데 있어 독일이 참여하는 것은 합헌이라고 판결했다. 주식시장은 정책가들의 대응을 기다리고 있다. ECB통화정책회의(8일), 오바마 연설(8일), G7재무장관 회담(9~10일) 등 위축되었던 투자심리의 개선이 기대된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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